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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고난

17개의 글을 찾았어요

없는 것으로 있는 것을 폐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려고 해요. 가진 것을 쌓고, 지식을 키우고, 건강을 회복해야 비로소 쓰임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하나님은 전혀 다른 원리로 일하세요. 세상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부르는 것을 들어, 세상이 대단하다고 부르는 것을 무너뜨리세요.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 설계를 이렇게 설명해요....

영광으로 데려가시는 구원

우리는 흔히 죄를 규칙을 어기는 일, 나쁜 짓을 저지르는 일로 정의해요. 하지만 성경은 죄를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것이라고 말해요. 죄는 신분을 잃은 일이고, 살던 자리를 잃은 일이에요. 그러니 구원은 단지 당신을 지옥에서 건져 내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당신을 다시 영광으로 데려가는 일이에요.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들을...

땀 대신 피가 흐른 동산

첫 번째 동산에서 일은 저주가 되었어요. 아담이 넘어진 뒤로 땅은 사람을 밀어냈고, 열매는 “얼굴에 흐르는 땀”과 맞바꾸는 것이 되었어요. 스트레스와 염려, 고된 수고의 무거운 짐이 태어난 자리예요.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창세기 3:19 (개역한글) 시간을 훌쩍 건너뛰어 또 하나의 동산으로 가 볼까요. 겟세마네예요. 그곳에서 “둘째 아담...

은혜의 기하학

우리는 흔히 고난과 형통을 같은 저울에 올려놓고 봐요. 하나의 시간표 위에 나란히 놓고, 둘의 무게가 같은 것처럼 여기죠. 그런데 성경이 그리는 인생의 도형은 조금 달라요. “악한 날”과 “좋은 날”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

당신의 진짜 족보

사람은 하나님 대신 사탄을 믿는 쪽을 택했어요. 그 한 번의 반역이 흠 하나 없던 세상에 늙음과 병과 죽음을 들여놓았어요. 우리는 대개 땅의 족보로 자기를 설명해요. 아버지의 욱하는 성미, 아버지의 불안, 아버지의 병력을 언젠가는 나도 물려받겠거니 하고 미리 각오하죠. 세상은 당신의 앞날의 건강과 성격을 타고난 혈통에 붙들어 매라고 요구해요. 그런데 성경은...

길이 너무 멀 때

탈진이 늘 죄인 건 아니에요. 어떤 때는 그냥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에 닿은 거예요. 우리는 지쳐 있으면서도 멈추면 약해 보일까 봐 계속 밀어붙여요. 더 열심히 일하자고, 더 오래 기도하자고, 어떻게든 끝내자고 스스로를 다그쳐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우리의 한계를 아세요. 엘리야가 광야에 쓰러져 있을 때, 하나님은 일어나서 더 애...

악한 날은 하루예요

힘든 계절을 지날 때는 이게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아요. 아픔과 불확실함 속에 있으면 시간이 유난히 더디게 흘러가죠. 그런데 성경은 시간을 전혀 다르게 보여 줘요.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영적 싸움에 대해 이렇게 권면해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13 (개역한...

당신의 우울은 믿음의 실패가 아니에요

엘리야는 화요일에 하늘에서 불을 내렸어요. 그리고 수요일에는 나무 아래 주저앉아 하나님께 죽게 해 달라고 구했어요. 이건 믿음이 약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진짜 몸을 가지고, 진짜 한계를 가진 진짜 선지자의 이야기예요. 성경은 그 장면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했어요. 엘리야를 망신 주려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바닥을 칠 때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

용서, 값은 이미 다 치러졌어요

법정과 십자가는 같은 말을 해요. 빚은 다 갚아졌다는 말이요. 다른 점이 있다면, 십자가는 앞으로 믿게 될 모든 사람의 빚까지 갚았다는 거예요. 그들이 태어나기 이천 년 전에요. 용서는 자기계발서 선반에서 막 꺼내 온 참신한 발상이 아니에요. 성경의 중심 사건이에요. 에덴에서 빈 무덤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은 한 사건을 향해 달려가요. 하나님이 인류가 진...

당신의 유일한 싸움은 쉼에 머무는 것

이스라엘이 르비딤 — “쉬는 자리들”이라는 뜻의 땅에 들어섰을 때, 아말렉이 와서 싸움을 걸었어요 (출애굽기 17:8). 아말렉이라는 이름은 (아말) עמל 이라는 뿌리에서 나왔어요. 수고, 고달픔, 뼈아픈 노동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니 그 싸움은 단지 적군과의 싸움이 아니었어요.내 힘으로 다시 애써 보라고 끌어당기는 힘과의 싸움이었어요. 모세는 산 위에 서...

일은 당신의 주인이 아니에요

에덴에서, 타락한 뒤에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창세기 3:19 (개역한글) 그때부터 땀은 고된 수고의 그림이 되었어요.살아남기 위해 일하고, 거저 받던 것을 이제는 벌어야 하고,모든 것이 내 손에 달린 것처럼 살아가는 삶이요. 그런데 또 하나의 동산이 있었어요.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무게 아래서, 예...

혼돈 위에 품으시는 성령

하나님이 한 마디 말씀하시기 전, 빛이 침묵을 가르기 전, 성경은 이 땅의 가장 처음 모습을 뜻밖의 그림으로 보여 줘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창세기 1:2 (개역한글) 무질서였어요. 요동이었어요. 구조도 없고, 평안도 없고, 머물 집도 없는 세계였어요. 온 우주가 안식을 찾지 못한 것 같은 상태였죠. 그런데 바로 거기, 그 혼...

마음에 걸어 둔 그림이 인생이 돼요

아브라함은 마음을 굳게 다잡아서 "열국의 아비"가 된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그에게 새 그림을 계속 보여 주셨고, 그러자 속사람이 달라졌어요. 성경도 우리에게 같은 걸 말해요. 우리를 무너뜨리는 그림을 하나님이 그리시는 생명의 그림으로 바꾸라고요.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

그 환상, 누가 보여 줬나요

모든 환상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건 아니에요.원수도 그림을 그릴 줄 알아요. 은근한 느낌, 두려운 장면, 혹은 듣기 좋은 공상 같은 것들이요.하지만 걸음을 늦추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성경은 그 둘이 얼마나 다른지 보여 줘요. 발람은 뜻밖의 예예요.그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었어요.하나님과 동행하던 사람도 아니었어요.그런데 그가 산 위에 서서 하나님의 백성을...

잔잔함에 기대지 않는 평안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평안을 건네러 오신 분이 아니에요.당신의 평안을 주셨어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개역한글) . 이사야는 그분을 평강의 왕이라 불렀어요(이사야 9:6). 그분의 평안은 삶이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평안이 아니에요.형편이 흔들...

면류관은 멸시 다음에 와요

모든 상처, 모든 조롱, 오해받은 모든 순간 — 그 어느 것도 헛되지 않아요. 예수님은 영광의 길을 걸으시기 훨씬 전에, 버림받는 길을 먼저 걸으셨어요.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이사야 53:3 (개역한글)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아요. 요한계시록은 면류관을 쓰신 그분을 보여 줘요. “또 내가 보...

흔들리지 않는 속사람

바울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 삶이 좀 더 수월해지기를 구하지 않았어요.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구했어요. 그 기도는 이래요. “그의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로새서 1:11 (개역한글) 힘이 향하는 두 방향이 있어요. 1. 견딤 — 상황을 향해서2. 오래 참음 — 사람을 향해서기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