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평안을 건네러 오신 분이 아니에요.
당신의 평안을 주셨어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개역한글) .

이사야는 그분을 평강의 왕이라 불렀어요
(이사야 9:6).

그분의 평안은 삶이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평안이 아니에요.
형편이 흔들린다고 같이 무너지는 평안도 아니에요.
바깥이 온통 흔들릴 때, 안에서부터 붙들어 주는 평안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이 말씀을 하셨어요.
모든 것이 잔잔한 순간이 아니라, 곧 닥칠 고난의 한복판에서요.
제자들이 알게 하시려고요. 평안은 괴로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
그분이 함께 계시다는 사실이라는 것을요.

당신이 애써 만들어 내지 않아도 돼요.
충분히 강하다는 걸 증명하지 않아도 돼요.
가장 참혹한 밤을 다 견디시고도 여전히 평안을 말씀하시는 분에게서, 그저 받으면 돼요.

참된 평안은 더 안전한 세상이 아니라 더 강하신 구주 안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