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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요한계시록”

14개의 글을 찾았어요

카이로스 뜻은? 시계가 재지 못하는 때

대부분의 사람은 시계를 보며 살아요. 시간과 마감과 달력으로 인생을 재죠. 그런데 성경은 시간을 가리킬 때 다른 단어를 하나 더 써요. 벽에 걸린 시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단어예요. 그 단어가 (카이로스) καιρός예요. 이 단어를 알고 나면 신약의 거의 모든 중요한 약속이 다르게 읽혀요. 카이로스는 분초를 재지 않아요. 순간을 표시해요. 하나님이 정하...

아가페, 조건이 붙지 않는 사랑

헬라어에는 사랑을 가리키는 단어가 넷이에요. 우리말에는 하나예요. 이 단순한 사실 하나가 역사상 그 어떤 신학 논쟁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많이 만들어 냈어요.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해”라고 말해요. 그러고는 돌아서서 “난 피자를 사랑해”라고 말해요. 우리말은 두 문장을 같은 단어로 처리해요. 헬라어는 그러지 않아요. 헬라어에는 하나님의 사랑만을 가리키...

신부는 그 날을 몰랐어요

창세기 24장에서 아브라함은 이름이 나오지 않는 종을 보내어 아들 이삭의 신부를 찾게 해요. 이 역사 속 이야기는 오늘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그대로 보여 주는 그림이에요. 이천 년 동안 성령께서는 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한 신부를, 곧 교회를 준비해 오셨어요. 이 관계를 이해하려면 고대 유대인의 혼인 풍습을 들여다봐야 해요. 하나님이 사람의 전...

두려움을 내어쫓는 일곱 가지 진리

의사는 공황 발작에 약을 처방해 줄 수 있어요. 상담사는 생각을 다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고요. 그런데 성경은 그 둘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요. 두려움이 어디서 왔는지, 누가 그것을 이겼는지, 그리고 왜 그것이 더 이상 당신의 삶에 들어올 권리가 없는지를 말해 줘요. 두려움은 하나님이 성경에서 가장 여러 번 다루신 주제예요. “두려워 말라”는 말...

창조보다 큰 이야기

창조는 영광스러웠어요.그런데 구속은 그보다 더 커요. 창조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했어요.구속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필요했어요. 창조는 세상을 지었어요.구속은 세상을 건졌어요. 하나님이 아담을 지으셨을 때, 거기엔 아름다움이 있었어요.그러나 예수님이 인류를 구속하셨을 때, 거기엔 승리가 있었어요. 성경은 무엇이 먼저였는지 이렇게 말해요. “죽임을 당한 어린...

종말은 소문이 아니에요

많은 사람이 "종말"을 추측의 영역이나 두려움의 소재로 여겨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 세대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눈에 보이는 표적을 주셨어요. 전쟁과 전쟁의 소문, 곳곳에서 일어나는 큰 지진, 온 땅을 덮는 전염병을 말씀하셨지요.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21:11 (개역한글) 이 표적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해치려고 보내...

휴거: 예수님이 교회를 데리러 오실 때

성경은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하나님의 백성은 더 밝게 빛난다고 말해요.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이사야 60:2 (개역한글) 그리고 성경은 숨이 멎을 듯한 한 순간을 가리켜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고린도전서 15:51-52...

원수는 없는 것을 노리지 않아요

원수는 아직 받지 못한 복을 두고 당신과 싸우지 않아요.이미 가진 것을 두고 싸워요. 에덴의 뱀도 그랬어요. 하와에게 없는 것을 미끼로 내민 게 아니라, 이미 누리고 있던 것을 건드렸어요. 성경은 이 패턴을 이렇게 드러내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요한계시록 3:11 (개역한글) 원수가 당신의 고침을 흔드는 건, 그 고침이 이미 당신 것이기 때문이에요...

끝났다고 생각한 결혼, 하나님은 다시 지으세요

무너진 결혼은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아요 — 조금씩 깎여 나가요.여기서 날 선 말 한마디.저기서 싸늘한 침묵 하나.그러다 멀어진 거리가 당연해져요. 그러던 어느 날, 끝처럼 느껴지는 일이 찾아와요.신뢰가 무너져요.한쪽 마음이 등을 돌려요.그리고 마음 깊은 데서 이런 소리가 들려요. 이제 정말 끝인가 봐. 그런데 하나님은 끝처럼 보이는 자리에서 시작을 만드시는...

열매 없는 가지가 아니라, 흙에 묻힌 가지예요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 요한복음 15:2 (개역한글) 이 구절을 읽고 마음이 따끔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을 거예요.“열매가 시원찮으면… 하나님이 나를 내버리신다는 건가?”그 두려움이 우리를 연기하게 만들어요. 열매를 맺는 대신, 열매 맺은 척하게 만들죠. 그런데 예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위협하...

면류관은 멸시 다음에 와요

모든 상처, 모든 조롱, 오해받은 모든 순간 — 그 어느 것도 헛되지 않아요. 예수님은 영광의 길을 걸으시기 훨씬 전에, 버림받는 길을 먼저 걸으셨어요.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이사야 53:3 (개역한글)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아요. 요한계시록은 면류관을 쓰신 그분을 보여 줘요. “또 내가 보...

영광이 당신의 이야기를 설명할 때

세상은 당신을 오해할 수 있어도, 하늘은 오해하지 않아요.당신의 신실함은 영원히 묻혀 있지 않아요. 바울은 이렇게 써요.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로새서 3:4 (개역한글) 나타나다 — (파네로테테) φανερωθῆτε — “드러나다, 덮개가 벗겨지다” 하나님이 은밀한 곳에서 빚으신 것은 모두...

사실은 바뀌고, 말씀은 남아요

사실은 목소리가 커요.의사의 소견서 한 장.통장에 찍힌 숫자.이제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실패.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구분이 있어요. 사실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설명해요.진리는 하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를 선포해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 (개역한글) 사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검사가 숨기고 싶은 구절

원수의 주된 전략은 두려움도, 유혹도, 혼란도 아니에요.고발이에요. 히브리어 이름 (하사탄) הַשָּׂטָן — “고발하는 자”, “송사하는 자”가 바로 그 뜻이에요.아무렇게나 덤비는 공격자가 아니라, 법정에서 계산된 논고를 읽는 목소리예요. 개역한글은 이 말을 “참소하는 자”로 옮겼어요. 요한계시록은 그를 이렇게 그려요: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