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목소리가 커요.
의사의 소견서 한 장.
통장에 찍힌 숫자.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실패.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구분이 있어요.

사실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설명해요.
진리는 하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를 선포해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개역한글)

사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사실은 이 세상의 한계 안에 머물러요.
진리는 하늘의 권세에서 흘러나와요.

사실은 “너는 막혔다”고 말할지 몰라요.
진리는 이렇게 말해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편 37:23, 개역한글)

사실은 “너는 망가졌다”고 말할지 몰라요.
진리는 이렇게 말해요.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24, 개역한글)

사실은 “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다”고 말할지 몰라요.
진리는 이렇게 말해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요한계시록 21:5, 개역한글)

사실은 바뀌어요.
진리는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가 어떤 상황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잠시 있다 사라질 것은 영원한 것 앞에 고개를 숙여요.

사실은 당신에게 알려 줄 뿐이지만, 당신을 바꾸는 건 오직 진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