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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깨달음

8개의 글을 찾았어요

하나님이 나에게 실망하셨을까요?

또 넘어졌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넘어진 그 일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었어요. “많이 실망하셨겠지.” 이 한 문장은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한구석에 품어 봐요. 무신론자의 당당한 반박도 아니고, 신학자의 논쟁도 아니에요. 그저 혼자 삼키고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는 두려움이에요. 나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이제는 나를 보며 고개를...

아래로 내려가는 겸손의 사다리

사도 바울은 흔히 사도 중의 사도로 꼽혀요. 신약성경의 상당 부분이 그의 손에서 나왔어요. 사역이 넓어질수록 자신감도 함께 올라갔으리라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그가 쓴 편지들을 쓰인 순서대로 따라가 보면, 전혀 다른 곡선이 보여요. 사역 초기,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에서 그는 자신을 다른 지도자들과 견주어요: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고린도전...

율법 아래인가, 은혜 아래인가

율법은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요. 은혜는 무엇이 이미 이루어졌는지 말해요. 한쪽은 당신에게 요구하고, 다른 한쪽은 당신에게 공급해요. 그리고 성경은 오늘 우리가 둘 중 어느 쪽 아래 살고 있는지 아주 분명하게 말해요. 로마서 6:14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지나가듯 들어 본 구절이에요. 그런데 그 말씀이 실제로 무엇을 선언하는지 멈춰 서서 생각해 본...

당신의 폭풍에게 말하세요

자연은 그저 배경 그림이 아니에요. 성경에 따르면 피조물은 살아 있고, 느끼고, 아파하고 있어요. 땅은 타락의 무게 아래서 신음하고 있어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한 건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길을 잃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 피조물은 발끝을 든 채로, 어떤 한 가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하나님이 내려오시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에요...

읽어도 보이지 않는 이유

깨달음은 저절로 오지 않아요.관계 속에서 와요. 바울은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어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해요.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린도후서 3:15 (개역한글) 눈을 덮은 게 아니에요.마음을 덮었어요. 그리고 그 수건은 읽는 기술로 벗겨지지 않아요.번뜩이는 통찰로도,영적인 연륜으로도 안 돼요. 바울은 이렇게 말해요. “언...

예수님이 얼굴을 감추신 이유

엠마오 이야기에는 끝까지 풀리지 않는 질문 하나가 남아요.예수님은 왜 두 사람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셨을까요? “나예요” 한마디면그 슬픔은 그 자리에서 끝났을 텐데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대신 그들의 눈은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했어요 (누가복음 24:16, 개역한글).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요. 이유는 이거예요. 눈으로 그분을...

오늘 몫의 양식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에 빗대요.날마다 새롭고, 그날치이고, 그 사람에게 꼭 맞는 양식으로요. 이스라엘이 어제의 만나를 남겨 두었을 때,그것은 상해 버렸어요. 예수님도 기도를 가르치시며 같은 이치를 되짚어 주셨어요.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마태복음 6:11 (개역한글)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에요.가끔 한 번도 아니에요.날마다예요....

만드신 분이 쓰신 설명서

손에 들 수 있는 책 한 권이 있어요. 당신의 인생을 만드신 분이 직접 쓰신 사용설명서예요. 그 안에는 답이 들어 있어요. 그런데 답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이 함께 들어 있어요. 생명이에요. 성경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말해요. 헬라어로는 한 단어예요. (테오프뉴스토스) θεόπνευστος —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으신”. 개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