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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엠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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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지금도 짚으시는 두 가지

예수님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도덕이나 노력을 설교하지 않으셨어요.훨씬 더 깊은 자리를 건드리셨어요.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누가복음 24:25 (개역한글) 지적하신 건 딱 두 가지예요.그리고 그 두 가지는 오늘도 그대로예요. 미련함 —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에요.이미 손에 들고 있던 성경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

당신의 우울은 믿음의 실패가 아니에요

엘리야는 화요일에 하늘에서 불을 내렸어요. 그리고 수요일에는 나무 아래 주저앉아 하나님께 죽게 해 달라고 구했어요. 이건 믿음이 약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진짜 몸을 가지고, 진짜 한계를 가진 진짜 선지자의 이야기예요. 성경은 그 장면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했어요. 엘리야를 망신 주려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바닥을 칠 때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

예수님이 얼굴을 감추신 이유

엠마오 이야기에는 끝까지 풀리지 않는 질문 하나가 남아요.예수님은 왜 두 사람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셨을까요? “나예요” 한마디면그 슬픔은 그 자리에서 끝났을 텐데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대신 그들의 눈은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했어요 (누가복음 24:16, 개역한글).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요. 이유는 이거예요. 눈으로 그분을...

성경이 말하는 단 한 분

부활하신 그날, 예수님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었어요.그런데 낙심한 두 사람과 함께 걸으시며성경을 풀어 주셨어요. 그것도 아무 내용이나가 아니었어요.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누가복음 24:27 (개역한글) 이스라엘에 관한 것이 아니었어요.성공에 관한 것이 아니었어요.인생의 돌파구에 관한 것도 아니었어요. 자기에 관한 것이...

예수님이 보이면 다 달라져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낙심해 있었어요.믿음이 없어서가 아니었어요.예수님이 곁가지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었어요. 그들은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누가복음 24:21 (개역한글) 중심에는 이스라엘이 있었어요.예수님은 그 곁에 딸린 수단이었고요. 오늘도 그런 일이 벌어져요.문제를 해결하려고 예수님을 찾고,목표를...

눈이 흐려진 날, 주님이 하시는 일

삶이 흐릿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어요. 세상이 어두워서가 아니라, 마음의 눈이 지쳐 있어서요. 성경은 이것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해요. 타락 전 아담과 하와의 영적인 눈은 닫혀 있었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심만 볼 수 있었지요. 그런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택한 순간, 그 눈이 엉뚱한 방향으로 열렸어요 (창세기 3:7). 하나님의 풍성하심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