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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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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에게 실망하셨을까요?

또 넘어졌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넘어진 그 일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었어요. “많이 실망하셨겠지.” 이 한 문장은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한구석에 품어 봐요. 무신론자의 당당한 반박도 아니고, 신학자의 논쟁도 아니에요. 그저 혼자 삼키고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는 두려움이에요. 나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이제는 나를 보며 고개를...

왕이 먼저 펜을 든 이유

구약에서 하나님은 왕위에 오르는 사람에게 남다른 명령 하나를 주셨어요. 군대를 더 키우라거나 궁전을 더 높이 올리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먼저 펜을 들라고 하셨어요.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신명기 17:18-19 (개역한글) 왕은 성경의 첫 다섯 권을 자기 손으로 직접 써야...

평안은 찾아가는 곳이 아니에요

우리는 평안을 목적지라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조용한 바닷가, 숲속의 오두막, 문을 닫아걸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쓴 방 같은 곳이요. 그래서 평안을 어딘가에서 찾아내야 하는 것, 아니면 깊은 호흡과 텅 빈 일정표로 만들어내야 하는 것처럼 다뤄요. 그런데 예수님은 “가서 평안을 찾아라”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

당신은 이미 그 사람이에요: 그리스도 안의 정체성 30가지

많은 사람이 평생을 “누군가가 되려고” 애쓰며 살아요. 복음은 당신이 이미 그 사람이라고 말해요. 구원받던 날 당신이 받은 건 숙제가 아니었어요. 새로운 정체성이었어요. 하나님은 할 일 목록을 손에 쥐어 주시며 “이제 합당한 사람이 되어 보라” 하지 않으셨어요. 당신을 그리스도 안에 두시고 “다 이루었다” 하셨어요. 문제는 많은 신자가 여전히 옛 정체성에서...

염려에 대한 성경의 대답

정신의학 교과서와 복음서가 똑같은 말을 해요. 지금 이 순간을 살라는 거예요. 다른 점이라면, 복음서는 그 말을 이천 년 먼저 했다는 거예요. 염려는 새삼스러운 게 아니에요. SNS와 24시간 뉴스가 만들어 낸 현대의 병이 아니에요. 다윗은 시편에서 염려를 털어놓았고, 엘리야는 생애 최대의 승리 직후에 염려에 무너졌고, 바울은 날마다 염려를 짊어졌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