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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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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건넘, 한 번의 죽음

이스라엘은 마른 땅을 밟고 물을 두 번 건넜어요. 첫 번째는 홍해였어요. 두 번째는 사십 년 뒤의 요단강이었고요. 같은 하나님, 같은 백성, 같은 기적이에요. 물이 우뚝 서고, 백성은 마른 강바닥을 걸어서 건너갔어요. 그런데 딱 하나 다른 점이 있어요. 그리고 그건 작은 차이가 아니에요. 홍해에는 궤가 없었어요. 요단에서는 언약궤가 먼저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아는 진리만 자유케 해요

수백만 가정의 책장에 성경이 꽂혀 있어요. 그 안에는 진리가 담겨 있고요. 그런데 그 성경이 누구를 자유케 하지는 않아요. 예수님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만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보다 좁게 말씀하셨어요.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개역한글) 순서가 중요해요. 아는 것이 먼저예요. 자유는 인쇄된 활자가...

세상이 좁아졌다는 착각

소셜 미디어는 세상을 이어 주고, 더 가깝게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손에 쥔 결과는 정반대예요. 심각한 우울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기록이 쌓이고 있어요.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의 풍경을 미리 일러 주었어요.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내세우고, 교만한 사람들이 넘칠 거라고요. 끝없이 이어지는 피드를 손가락으로 밀어 내릴 때, 우리가 보고 있는 건...

늦으신 게 아니라, 참으시는 거예요

믿음에서 제일 견디기 힘든 건 대개 위기가 아니에요. 시계예요. 세상을 보고 있으면 시간표가 고장 난 것처럼 느껴져요. 사람들은 비웃어요. 이 어지러운 판을 보면서 묻죠. "그분은 어디 계시냐. 하나님이 이걸 바로잡으러 오신다면서, 왜 아직도 안 오시냐." 오래된 질문이에요. 초대교회 때도 사람들은 똑같이 물었어요.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