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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

5개의 글을 찾았어요

바울이 찢어 버린 이력서

바울은 그 시대 최고의 종교 이력서를 가진 사람이었어요.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바리새인이었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전부 버렸어요. 그런 이력을 누가 쉽게 내려놓겠어요. 바울이 그렇게 한 건, 그 이력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무언가를 발견했기 때문이에요. 의에는 두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내가 만들어 내는 의, 하나는 내...

하나님이 나에게 실망하셨을까요?

또 넘어졌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넘어진 그 일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었어요. “많이 실망하셨겠지.” 이 한 문장은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한구석에 품어 봐요. 무신론자의 당당한 반박도 아니고, 신학자의 논쟁도 아니에요. 그저 혼자 삼키고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는 두려움이에요. 나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이제는 나를 보며 고개를...

죄를 보게 하는 율법, 하나님을 보게 하는 은혜

율법은 물어요. “무엇을 했느냐?” 은혜는 물어요. “누구와 함께 있느냐?” 베드로가 율법을 따라 움직였다면, 그는 배에 그대로 앉아 있었을 거예요. 율법은 그에게 예수님을 부인했던 밤과 실패와 지키지 못한 약속을 다시 들려줬을 테니까요. 그런데 은혜는 다르게 해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 (...

당신의 진짜 족보

사람은 하나님 대신 사탄을 믿는 쪽을 택했어요. 그 한 번의 반역이 흠 하나 없던 세상에 늙음과 병과 죽음을 들여놓았어요. 우리는 대개 땅의 족보로 자기를 설명해요. 아버지의 욱하는 성미, 아버지의 불안, 아버지의 병력을 언젠가는 나도 물려받겠거니 하고 미리 각오하죠. 세상은 당신의 앞날의 건강과 성격을 타고난 혈통에 붙들어 매라고 요구해요. 그런데 성경은...

성경이 말하는 자존감: 당신의 값은 십자가가 정했어요

직함은 회의 한 번으로 바뀔 수 있어요. 관계는 대화 한 번으로 끝날 수 있고요. 소셜 미디어의 독자는 알고리즘이 한 번 바뀌면 사라져요. 내 가치가 이런 것들 위에 얹혀 있다면, 그건 계속 움직이는 바닥 위에 서 있는 거예요. 성경은 사람의 가치를 토론거리로 남겨 두지 않아요. 맨 처음, 창세기 1장에서 답하고, 십자가에서 다시 한 번 답해요. 하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