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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에게 실망하셨을까요?
또 넘어졌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넘어진 그 일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었어요. “많이 실망하셨겠지.” 이 한 문장은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한구석에 품어 봐요. 무신론자의 당당한 반박도 아니고, 신학자의 논쟁도 아니에요. 그저 혼자 삼키고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는 두려움이에요. 나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이제는 나를 보며 고개를...
검색어: “정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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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어졌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넘어진 그 일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었어요. “많이 실망하셨겠지.” 이 한 문장은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한구석에 품어 봐요. 무신론자의 당당한 반박도 아니고, 신학자의 논쟁도 아니에요. 그저 혼자 삼키고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는 두려움이에요. 나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이제는 나를 보며 고개를...
법정과 십자가는 같은 말을 해요. 빚은 다 갚아졌다는 말이요. 다른 점이 있다면, 십자가는 앞으로 믿게 될 모든 사람의 빚까지 갚았다는 거예요. 그들이 태어나기 이천 년 전에요. 용서는 자기계발서 선반에서 막 꺼내 온 참신한 발상이 아니에요. 성경의 중심 사건이에요. 에덴에서 빈 무덤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은 한 사건을 향해 달려가요. 하나님이 인류가 진...
믿는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영적인 법 가운데 하나 아래서 살아요. 애를 써서 정해지는 게 아니라, 무엇을 알고 있느냐로 정해져요. 바울이 그 둘을 나란히 말해요.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2 (개역한글) 두 법은 언제나 돌아가고 있어요.정죄감이 한쪽을 켜고,정죄 없음이 다른 한쪽...
바울의 질문—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로마서 6:2 (개역한글) —은 사실 질문이 아니에요. 일깨움이에요. 이 말에 답하려면 먼저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죄에 대하여 죽으셨는지를 알아야 해요.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죄의 지배 아래 계신 적이 없어요. 정말 한 번도요. 그분이 죄에 대하여 죽으셨다는 건, 죄의 죄책과 죄의 정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