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에스겔은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환상으로 보았어요. 그 물은 흐르고 흘러 강이 되었고, 마침내 사해까지 다다랐어요.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바다, 죽음의 대명사 같은 곳이에요. 그런데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물이 살아났고, 생명이 우글거리기 시작했어요.

“이 강물이 이르는 각처에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에스겔 47:9 (개역한글)

예수님은 이 강이 무엇인지 알려 주셨어요. 당신을 믿는 사람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하셨지요. 성령을 두고 하신 말씀이에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7:38 (개역한글)

성령으로 기도할 때, 당신은 그 안에 있는 강을 흘려보내는 거예요. 그 강은 안에만 고여 있지 않아요. 당신의 몸으로, 감정으로, 처한 형편으로 흘러넘쳐요. 에스겔이 본 환상에서, 그 강가의 나무들은 결코 시들지 않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었어요.

당신의 삶에 “사해” 같은 자리가 있다면—고여 있고, 메말라 있고, 이제는 가망이 없어 보이는 자리가 있다면—강을 흘려보내세요. 성령으로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생명이 당신의 가장 깊은 속에서 나와 그 상황으로 흘러가게 하세요. 강이 이르는 곳에서는 모든 것이 살아나요.

치유는 언젠가 일어날 먼 사건이 아니라, 지금 당신 안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