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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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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소의 언어

우리는 영과 혼과 몸, 세 부분으로 지어진 존재예요. 옛 성막의 구조가 그대로 겹쳐요. 바깥뜰은 몸, 성소는 혼, 그리고 지성소는 영이에요. 우리 삶의 대부분은 앞의 두 곳에서 흘러가요. 몸으로 느끼는 것에 매이고, 머리로 따지고 헤아리는 것에 붙들려 살아요. 그런데 방언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지성소에서 움직이게 돼요. 속사람, 곧 영이 일하는 자리예요....

싸움이 끝나는 자리

우리는 흔히 해방을 의지력의 처절한 싸움으로 생각해요. 이를 악물고 습관을 끊어내려 하고, 하루만 더 버텨 보자며 갈망을 밀어내죠. 그런데 육체라는 건 참 끈질겨요.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더 세게 되밀어 오는 것 같아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 (개역한글) 더 높은 길이 있어요. 사람들이 성령으로...

카리스, 은혜를 다시 정의하는 헬라어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베푸는 호의”라고 정의해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다만 절반만 말한 셈이죠. 로마에 가서 분수 하나 보고 와서는 로마를 다 봤다고 말하는 것과 같아요. 신약에서 “은혜”로 옮겨진 헬라어는 (카리스) χάρις예요. 147구절에 걸쳐 156번 나와요. 바울이 이 단어를 썼고, 요한은 복음서 서문을 이 단어 위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