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암에 걸렸다고 해서 부모가 아이를 미워하지는 않아요. 부모가 미워하는 건 아이를 갉아먹는 그 병이에요.

하나님이 죄를 보시는 눈이 그래요.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개역한글)

하나님은 당신의 평안을 훔쳐 가는 것을 미워하세요.
당신의 온전함을, 당신의 앞날을 앗아 가는 것을 미워하세요.
당신을 부수는 것을 미워하세요.
당신을 사랑하시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슬쩍 덮어 두실 수 없었어요.
의로운 재판장은 사람을 망가뜨리는 것 앞에서 눈을 감아 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죄를 못 본 척하는 대신에…
하나님은 그것을 친히 떠안으셨어요.
그것을 심판하셨어요.
그것을 끝내셨어요 — 당신의 몸이 아니라,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서요.

하나님의 진노는 사랑하시는 자녀에게 떨어지지 않아요. 그 자녀를 해치는 암 덩어리 위에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