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돌보는 데 인생의 많은 부분을 써요.
집.
차.
통장.
그냥 눈앞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단단해 보이는 것들.

그런데 성경은 이 모두를 한 묶음으로 놓아요.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후서 4:18 (개역한글)

손에 잡히는 것, 눈에 담기는 것은 이미 지나가는 중이에요.
든든해 보여도 남지 않아요.
남지 않기에, 성경은 이런 것들을 가볍게 쥐라고 가르쳐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0-21 (개역한글)

하늘은 영원해요.
당신의 영의 생명도 영원해요.
하나님 나라도 영원해요.
천사와 영광과 장차 올 세상도 영원해요.

그런데 우리는 자주 이 땅을 영원처럼 대해요.
시들어 가는 세상에 시간과 힘과 마음을 다 쏟으면서, 영원한 것은 나중에 챙겨도 된다는 듯 미뤄 두죠.

하나님이 여기서 주신 것을 누리는 게 잘못은 아니에요.
다만 그것을 집으로 여기는 건 지혜롭지 않아요.

이 세상은 호텔 방이에요.
하늘이 우리 집이에요.

결국 머무르게 될 곳에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