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향유도 아니었어요

우리는 하나님도 세상과 같은 방식으로 말씀하실 거라고 쉽게 생각해요. 점수로, 수치로, 눈에 보이는 성과로요.
그런데 예수님은 발에 향유를 부은 여자를 보시면서, 그 희생도 그 수고도 칭찬하지 않으셨어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이거였어요.
눈물이 아니었어요.
향유가 아니었어요.
싸늘한 시선이 가득한 방으로 걸어 들어간 그 용기도 아니었어요.
오직 믿음이었어요.
그저 맡기는 마음이었어요.
이것이 복음이에요.
세상은 당신이 해낸 것으로 당신을 재지만,
예수님은 당신이 그분을 어떻게 믿는지로 당신을 받아 주세요.
믿음은 자기를 봐 달라고 하지 않아요.
이미 모든 것을 짊어지신 분 안에서 조용히 쉴 뿐이에요.
믿음은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을 얻어내려 애쓰는 자리에서 당신을 놓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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