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어둠 앞에서 꺼내신 한 마디

어떤 사람들은 기록된 말씀이 이제 낡았다고 말해요.
예수님은 그렇게 보지 않으셨어요.
광야에서, 원수와 얼굴을 맞대고 서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은 환상도, 기적도, 새로운 계시도 꺼내지 않으셨어요.
성경을 꺼내셨어요.
“마음에 감동이 와서”도 아니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도 아니었어요.
단 한 마디였어요.
마태복음 4:4-10 (개역한글)
하나님의 아들이 가장 연약하셨던 그 순간에
기록된 말씀을 붙드셨다면,
우리가 그 길 위로 올라설 수는 없어요. 그 길을 따라갈 뿐이에요.
기록된 말씀은 들려오는 음성보다 덜 신령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모든 음성을 달아 보는 저울이에요.
믿음은 늘 새로운 무언가를 듣는 일이 아니에요.
이미 하신 말씀 위에 두 발로 서는 일이에요.
예수님이 “기록되었으되” 하셨을 때, 참된 권세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 주신 거예요.
이 글이 좋았다면, 매일 아침 이런 짧은 묵상 글을 메일로 받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