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믿는 이들이 엉뚱한 산기슭에 천막을 치고 살아가요.

성경은 두 개의 영적인 자리를 나란히 놓아요. 시내산과 시온산이에요.

시내산은 율법이 주어진 곳이에요. 거리감과 천둥과 떨림의 자리예요. 얼마나 무서웠던지, 하나님의 친구였던 모세조차 흔들렸어요.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히브리서 12:21 (개역한글)

시내산에는 기뻐하는 천사들의 이야기가 없어요. 성도의 모임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요. 요구와 심판만 있는, 외롭고 두려운 자리예요.

그런데 당신은 이미 자리를 옮겼어요.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히브리서 12:22 (개역한글)

하나님이 산을 옮겨 주셨는데도, 우리 중 많은 사람은 여전히 마음만은 시내산에 머물러 번개가 떨어지기를 기다려요. 잔치가 열리는 도성으로 초대받아 놓고,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아요.

당신이 선 곳은 불타는 산이 아니에요. 당신을 반겨 맞는 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