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을 여는 한 가지 질문

많은 사람이 구약을 그저 무거운 율법이 빼곡한 역사책으로 읽어요. 그렇게 읽으면 남는 건 혼란과 두려움뿐이에요.
구약을 제대로 읽으려면, 그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읽기로 바꿔야 해요. 성령께 기대어 배우고, 본문 속에서 그리스도를 직접 보여 주시도록 맡겨 드려야 해요.
뜻을 결정하는 건 역사적 정황이에요. 영어 성경의 초기 번역자였던 Miles Coverdale은 독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어요. 누가 말하고 있는지,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 말이 놓인 상황은 어떤지를 엄밀하게 확인하라고요.
하나님이 이 땅을 보실 때, 사람을 세 부류로 나누세요. 유대인과 이방인과 하나님의 교회예요. 그러니 지금 읽는 본문이 그중 누구를 향해 하는 말인지 알아야 해요. 예를 들어 교회는 복음을 받아들인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이룬 몸이에요. 구약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역사적 정황을 존중하는 순간, 그 본문은 더 이상 나를 겨누는 위협이 아니라 소망의 샘이 돼요.
관계 없는 규칙은 그저 짐일 뿐이에요.
이 글이 좋았다면, 매일 아침 이런 짧은 묵상 글을 메일로 받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