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개 자기를 더 몰아붙여서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해요. 더 절제하고, 더 애쓰고, 더 진심을 짜내면서요.

그런데 진실은 다른 쪽에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한일서 5:3 (개역한글)

왜 무겁지 않을까요?
새 언약은 시내 산이 명령하던 방식으로 명령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의사가 처방하는 방식에 가까워요.
“쉬세요.”
“드세요.”
“가만히 있으세요.”

은혜는 움직이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움직일 힘을 주세요.
따르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잔을 채워 주세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개역한글)

당신에게 사랑을 만들어 내라고 하지 않으세요.
이미 받은 사랑을 건네라고 하실 뿐이에요.

사랑이 의무이기를 그치고 응답이 될 때, 순종은 다시 가벼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