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개 저주가 율법을 어겨서 온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성경은 율법의 땅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저주가 온다고 말해요.

바울은 이렇게 써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갈라디아서 3:10 (개역한글)

“율법을 어기는 자마다”가 아니에요.
“애써 보다가 넘어진 자마다”도 아니에요.
복의 근거로 율법을 택한 사람 모두예요. 단 한순간이라도요.

율법에는 중간 지대가 없어요.
사정을 봐 주는 눈금도 없고요.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아시잖아요”도 통하지 않아요.

반면 은혜는 온전히 그리스도의 완전하심 위에 서 있어요. 당신의 완전함이 아니라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갈라디아서 3:11 (개역한글)

그래서 바울은 두 가지 삶을 나란히 놓아요.

  • 모든 것을 다 해내며 사는 삶 → 저주.

  •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의롭다고 믿으며 사는 삶 → 복.

문제는 한 번도 당신이 얼마나 잘 해내느냐가 아니었어요.
문제는 누구의 행함을 신뢰하느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