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도 마음속으로 이런 계산을 할 때가 있어요.
“한 주를 잘 보냈으면 =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한 주를 망쳤으면 = 하나님이 멀어지신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보여 줘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개역한글)

그분의 사랑이 당신이 무언가를 해내기 전에 시작된 것이라면,
그 사랑은 당신이 해내는 것으로 유지되는 것도 아니에요.

예수님은 돌아온 아들이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달려간 아버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누가복음 15:20~22).
회개한 다음이 아니에요.
그 전이에요.

당신이 잘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생겨난 게 아니에요.
당신이 흔들린다고 그 사랑이 없어지지도 않아요.

당신은 그분의 인정을 받아 내려고 사는 게 아니에요.
이미 받은 그 인정에서 흘러나오듯 살아요.

하나님을 상사처럼 대하기를 그치고 아버지처럼 믿기 시작할 때, 관계는 자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