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말이 아니라 마음이에요

회개는 입에 담는 단어가 아니에요.
마음이 움직이는 일이에요.
베드로가 죄 사함을 전할 때, 그는 “이제 회개하십시오” 하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해요.
사도행전 11:18 (개역한글)
어떻게요?
복음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회개 — (메타노이아) μετάνοια — 는 하나님을 향해 생각이 돌아서는 것을 뜻해요. 감정을 쏟아 보이는 일이 아니고요.
고넬료와 그 온 집이 자기 죄가 용서받았다는 소식을 믿은 그 순간,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로 향했어요.
닫혀 있던 마음이 열렸어요.
서 있던 자리가 달라졌어요.
회개가 있고 나서 용서가 온 게 아니에요.
용서에서 회개가 흘러나온 거예요.
복음은 회개를 요구하지 않았어요.
복음이 회개를 만들어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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