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궂은 임무: 당신에겐 구주가 필요해요

율법은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으로 등장한 게 아니에요. 옆문으로 슬쩍 들어왔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을 들여보내셨어요.
불에 장작을 던지는 것과 같아요. 율법은 완전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거든요. 타락한 본성에 하나님의 기준을 들이대면 숨어 있던 것들이 죄다 타오르기 시작해요. 음욕은 간음으로 드러나고, 미움은 살인으로 드러나죠(마태복음 5:21~28). 율법이 기준을 얼마나 높이 올려놓는지, 내 인생 가장 잘한 날조차 그 아래 주저앉고 말아요.
왜 그럴까요? 애쓰게 하려고요. 그리고 넘어지게 하려고요. 정직한 사람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터뜨리고 마는 그 외침을 깨우려고요.
“애쓰면 애쓸수록 더 나빠져요.”
바로 그때, 은혜가 비로소 말이 돼요.
죄가 치솟은 바로 그 자리, 실패가 겹겹이 쌓인 바로 그 자리에서—
이 복음을 제대로 전하면 바울이 들었던 바로 그 비난을 똑같이 듣게 돼요.
아무도 당신에게 그렇게 묻지 않는다면, 어쩌면 당신은 아직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게 아닐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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