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때때로 한 사람에게서 시작하세요. 그 한 사람을 통해 같은 지붕 아래 있는 모두에게 닿으시려고요.

빌립보 감옥에서 일어난 일이 그랬어요. 죄수들이 다 도망친 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간수가 있었어요. 그 공포를 뚫고 바울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사도행전 16:28 (개역한글)

그 사람이 떨며 엎드려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겠느냐고 물었을 때, 바울은 온 집을 다 담고도 남을 만큼 큰 약속을 건넸어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31 (개역한글)

그리고 성경은 이렇게 기록해요.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 16:34 (개역한글)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믿음을 강요하지 않으세요. 다만 연쇄 반응을 일으키기를 기뻐하세요. 한 마음이 깨어나고, 그다음 마음이, 또 그다음 마음이 깨어나는 일 말이에요.

당신이 믿었다면, 이미 당신의 집에는 은혜가 흐르고 있어요.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수 있어요.
누군가는 오히려 밀어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하늘은 이미 당신을 통해 문 하나를 열어 두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열린 문으로 들어오세요.

내어드린 한 사람의 마음이 온 가족의 영적 공기를 바꿔 놓을 수 있어요.

예수님께 드린 당신의 “예”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커요.

아주 작은 빛 하나도 모두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