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사환은 위험을 보았어요.
엘리사는 실재를 보았어요.

군대가 성을 에워쌌어요. 말과 병거와 군사들이 빼곡했고,
사환은 겁에 질렸어요.

사람의 눈으로 보면 그가 옳았어요.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그는 그림의 절반만 보고 있었어요.

엘리사는 아주 단순한 기도를 드렸어요.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열왕기하 6:17 (개역한글)

그러자 진짜 세계가 드러났어요.
두려움의 표면 아래 있던 그 세계가요.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사환이 틀린 건 아니었어요.
다만 절반만 보고 있었을 뿐이에요.

육신의 눈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려 줘요.
영의 눈은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려 줘요.

당신 눈에는 압박과 한계와 반대가 보일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힘과 공급과 보호를 보고 계세요.

그리고 끝까지 남는 건 하나님의 시야예요.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볼 때, 두려움은 흩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