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번도, 힘을 받지 못한 명령을 살아내도록 세워진 적이 없어요.

복음은 “하라”로 시작하지 않아요.
“다 이루었다”로 시작해요.

바울이 “합당하게 행하라” 말하기 전에, 먼저 이렇게 말해요.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에베소서 2:6 (개역한글)

하나님이 “용서하라”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이렇게 말씀하세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에베소서 4:32 (개역한글)

“사랑하라”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이렇게 말씀하세요.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개역한글)

직설법은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줘요.
명령법은 당신이 어떻게 걸어야 할지 말해 줘요.
그런데 걸음이 신분보다 앞설 수는 없어요.

신분 없이 순종하려는 건, 숨 없이 달리려는 것과 같아요.

복음은 먼저 힘을 주지 않은 것을 명령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