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은 영혼을 작게 만들어요

정욕은 사람을 물건으로 만들고, 마음을 텅 비게 해요.
정욕은 늘 주는 것보다 가져가는 게 많아요.
만족을 약속하지만 남기는 건 공허예요.
짜릿함을 내밀지만 속은 텅 비게 돼요.
성경은 그 패턴을 이렇게 짚어요.
베드로후서 2:14 (개역한글)
정욕은 사람을 물건으로 바꿔 놓아요.
아끼는 법 대신 소비하는 법을 마음에 가르치죠.
긍휼은 무뎌지고 욕구만 타올라요.
그러다 존엄이 깎여 나가요. 상대의 존엄도, 내 존엄도요.
비극은 도덕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아요. 아주 개인적인 문제예요.
정욕은 영혼을 굶겨요.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비어 가요.
하나님의 길은 달라요.
디모데전서 5:2 (개역한글)
순결은 시력을 회복시켜요.
정욕이 그림자로 축소해 버린 자리에 사람다움을 돌려놓아요.
그래서 관계가 비로소 가능해져요. 허기가 아니라 존중 위에 세워진, 진짜 관계요.
정욕은 당신을 작게 만들어요.
사랑은 당신을 넓혀 줘요.
사람을 소비하기를 그만둘 때, 비로소 사람을 보는 법을 배우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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