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넘어지는 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하지만 하나님께로서 난 사람이 죄 안에 눌러앉아 사는 건 불가능해요.

요한은 이렇게 써요.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한일서 3:9 (개역한글)

믿는 사람이 강해서가 아니에요.
새로 받은 그 생명이,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 머무르기를 견디지 못해서예요.

양도 진창에 빠질 수 있어요. 그러나 거기 눌러 있지는 않아요.
속에서 터져 나오는 울음이 그를 다시 끌어내요.

바울은 이렇게 말해요.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로마서 7:22 (개역한글)

싸움은 실제로 있어요. 그런데 마음이 향하는 방향이 진실을 드러내요.
믿는 사람은 돌아와요.
믿는 사람은 회개해요.
믿는 사람은 죄를 집으로 삼지 못해요.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에요.
영의 핏줄에 새겨진 성품이에요.

구원의 증거는 완전함이 아니라 방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