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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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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의무일까 반응일까

한 사람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제사장에게 주었어요. 모세의 율법이 생기기 사백 년도 더 전에요. 명령도 없었고, 의무도 없었고, 성전도 없었어요. 자기를 건지신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반응, 그것뿐이었어요. 그 사람이 아브라함이에요. 그리고 그 제사장은 멜기세덱이고요. 십일조 이야기는 대개 의무에서 시작해요.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요?” “안...

잘 지킨 게 충성은 아니에요

우리는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청지기의 충성으로 착각할 때가 많아요. 므나 비유에서 한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먼 나라로 떠나요. 떠나기 전에 종들에게 돈을 맡기고 분명한 명령 하나를 남기지요.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누가복음 19:13 (개역한글) 돌아온 주인은 종들을 하나씩 평가해요. 첫째 종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어요. 칭찬을 듣고 열 고을을...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마세요

우리는 구약을 읽다가 그저 옛날 농사 이야기쯤으로 여기고 넘겨 버릴 때가 많아요. 신명기 25:4를 보세요.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신명기 25:4 (개역한글) 짐승을 학대하지 말라는 규정처럼 들리죠. 실제로 그런 뜻도 있어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여기서 교회의 사례 원칙을 세우고 계신 거라고 말해요. 그는 아주 직설적으로...

잘 되는 자리에는 흔적이 남아요

무언가가 잘 풀릴 때 사람들은 흔히 운을 말하고, 재능을 말하고, 때를 잘 만났다고 말해요.그런데 성경은 한결같이 다른 것을 가리켜요.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잠언 24:3 (개역한글) 나라는 지혜로운 지도자의 힘 위에 서요.가정은 온유한 사람 아래서 상처가 아물어요.공동체는 잘 돌보는 손길을 만날 때 활짝 피어나요....

시작하는 사람, 끝내는 사람

우리는 시작을 좋아해요.새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순간의 설렘.첫걸음을 떼는 날의 두근거림.“자, 가 보자!” 하고 외칠 때의 힘.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어요.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4:28 (개역한글) 대부분의 꿈은 너무 원대해서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