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열일곱에 꿈을 꿨어요. 하지만 꿈을 해석하게 된 건 유혹을 뿌리친 뒤의 일이에요.

꿈을 꾸는 건 선물이에요.
꿈을 풀어내는 건 성숙이고요.

요셉은 어린 나이에 환상을 보았지만, 그 뜻은 알지 못했어요.
보디발의 아내에게 "아니오"라고 말한 뒤에야 — 유혹이 그를 시험하고 지나간 뒤에야 — 성경은 그가 꿈을 해석하는 사람으로 기록해요.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창세기 40:8 (개역한글)

무언가 달라진 거예요.
재능이 아니라, 깊이가요.

유혹은 옳고 그름의 문제만이 아니에요.
준비됨의 문제예요.

그릇된 것에 대한 "아니오" 하나하나가 옳은 것을 담을 그릇을 넓혀 줘요.
압박 대신 순결을 택할 때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얻게 돼요 — 영적인 분별이요.

꿈은 하나님이 언젠가 하실 일을 보여 줘요.
정직함은 그 언젠가가 왔을 때 그 일을 감당할 사람으로 당신을 빚어 줘요.

은사는 문을 열어 주고, 성품은 그 문을 걸어 들어가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