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누린 밥상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내내 아래층 선실에서 크래커만 먹었어요. 뱃삯에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는 걸 몰랐거든요.
음식은 처음부터 그의 몫이었어요. 다만 그가 몰랐을 뿐이에요.
적지 않은 신자가 이렇게 살아요.
복이 없어서가 아니라, 빛이 없어서요.
바울은 이렇게 썼어요:
에베소서 1:18 (개역한글)
그 풍성함은 이미 그들의 것이었어요.
다만 그것을 보려면 계시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덧붙여요:
에베소서 5:15-16 (개역한글)
세월을 아끼는 건 더 빨리 달려서가 아니라, 더 맑게 보아서예요.
진리 한 줄기가 몇 년치 후회를 덜어 주고,
평생 못 고친다고 여겼던 굴레를 끊어 주고,
끝났다고 단정한 관계를 되살리고,
수십 년 씨름한 자리에 평안을 열어 주기도 해요.
계시는 정보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불을 켜 주시는 거예요.
빛이 있으면 걸음이 달라져요 — 선택에서, 부부 사이에서, 재정에서, 결단에서, 앞날에서요.
모르는 것은 없는 채로 살게 되고,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은 누리며 걷게 돼요.
당신의 삶은 당신이 보는 진리의 높이까지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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